전북발전 위해 도민도 '하나', 정치권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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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발전 위해 도민도 '하나', 정치권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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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2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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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화합 교례회, 4.11 총선 국회의원 당선자 등 한마음 다짐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도 단위 기관·단체장들은 25일 오후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전북애향운동본부 등이 주최한 ‘전북발전을 위한 도민화합 교례회’에 참석, 화합과 결속으로 희망찬 새로운 전북 발전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다짐했다.


교례회에는 김완주 지사와 김승환 도교육감을 비롯해 국회의원 당선자 11명,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사회 지도층 인사 등 35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이날 ▲선거 과정에서 표출된 갈등과 대립 양상을 훌훌 털어내고 도민화합과 지역결속을 통해 21세기 전북발전의 역량을 키우고 ▲여야 정파와 지역을 초월해 지역발전을 논하며 ▲만성적인 소지역 이기주의 타파,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에 모두가 총력전을 경주하자고 굳게 결의했다.


임병찬 애향운동본부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전북이 생존할 수 있는 길은 모두가 똘똘 뭉쳐 서로가 디딤돌이 되고 서로를 위해 받침돌이 되어 주어야 한다”며 “전북의 활로를 개척하는데는 오로지 ‘전북발전 당’이라는 하나의 당 안에서 너와 내가 따로 존재할 수 없고 여당․야당도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김완주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 전북에 필요한 것은 아름드리 한 그루 나무가 되기 보다는 모두 함께 모여서 숲을 이뤄야 한다”며 “전라북도의 이익을 위해서 모두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선 당선자 11명에 대한 당선 축하패 증정과 도립국악원의 축하 공연, 호남오페라단의 축가 등이 이어지며 행사장을 후끈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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