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남양초, 서울 도시문화 체험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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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남양초, 서울 도시문화 체험 떠나
  • 편집부
  • 승인 2018.06.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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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시문화 체험을 떠난 울릉도 남양초 학생들이 청와대 앞에서 단체사진 촬영

[내외신문=홍준기 기자] 울릉군 남양초등학교(교장 김점숙)는 지난 5월 28일(월)∼6월 1일(금)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서울 도시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1학년에서 5학년까지 전교생 35명 전원이 참여했다. 남양초에서는 학생들이 섬 생활로 인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도시문화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해마다 도시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체험은 전쟁기념관, 방송국, 지하철, 청계천, 뮤지컬공연, 제2롯데타워 전망대, 아쿠아리움, 어드벤처놀이기구, 동물원, 경복궁, 청와대, 남산타워로 이어지는 힘들지만 알찬 일정을 소화하며 서울의 다양한 문화와 시설을 학생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텔식의 잠자리와 매 저녁 뷔페형식의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더욱 더 높였다.


4박 5일간의 긴 일정동안 한 명의 아픈 학생 없이 상급생은 하급생들을 안내해 주고 하급생은 상급생을 잘 따르면서 서로간의 정을 느낌과 동시에 단체생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김점숙 남양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도시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을 통해 큰 꿈을 가지고 끼를 펼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남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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