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출마 김광림 의원, 시민안전 위한 행보 눈길
상태바
경북도지사 출마 김광림 의원, 시민안전 위한 행보 눈길
  • 편집부
  • 승인 2018.02.13 2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외신문=홍준기 기자] 자유한국당 김광림(안동) 의원은 13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대구경북 안전 및 생활 점검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림 의원은 “11일 새벽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경북도 전체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문재인 정부는 오직 북한 바라기 행보뿐”이라며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논평 하나 없고, 온통 북한 이야기만 가득하다”고 말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머릿속에는 우리 국민의 안전보다 김정은과의 정상회담만 차 있는가” 라고 비판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더 큰 지진에 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며 “미래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가 앞장서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오후 성주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관과 의용소방대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소방대원은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들어가 가장 나중에 나오시는 분들이다”라고 말하고 “설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대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는 소방대원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해소하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러한 노력과 함께 부족한 소방인력과 장비를 확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광림 의원은 지난 제천참사 당시 화재를 진압하고도 업무상과실치사로 입건된 소방공무원에 대하여 “본인의 잘못이 없는데 형사처벌을 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고의적인 사유가 아니라면 형사처벌을 면할 수 있도록 법제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2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NEW 시즌, 새로운 캐스트로 개막!
  •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압도적인 캐스팅 공개!
  •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시리즈 최초 미스터리 장르?! '흡덩귀' 등장 메인 예고 최초 공개!
  • 이은주 "쿠팡 진실공방 접고 노동자 살리는 교섭에 나서야"
  • 캠코, 1,04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태안해경, 가대암 인근 해상 충돌 선박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