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광교회 새성전 입당 및 중직자 세워
상태바
서울영광교회 새성전 입당 및 중직자 세워
  • 편집부
  • 승인 2017.12.22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갑문목사, 성역 32주년 오직 한 길만 걸어와

[내외신문=이형찬 기자]사단법인 예장 합동중앙 총회 소속 서울영광교회(담임목사 조갑문목사)가 설립 32주년을 맞아 새성전입당감사예배를 드리고 제3기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을 가졌다.

이와관련하여 서울영광교회는 12월 9일 합동중앙 산하 노회장 및 임원을 비롯해 내.외귀빈이 예배당을 가득 메웠다.

조갑문목사(사진 위)는 인사말을 통해 “냄새나고 습기 눅눅한 8평의 지하에서 계절의 감각을 잃어버린 채 한 영혼을 얻으려고 그토록 몸부림을 치며 시작했던 주의 교회가 조립식 예배당을 청산하고 새 성전을 건축해서 입당하도록 큰 은혜를 주셨다”면서 “숱한 시험과 어려움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은혜와 축복으로 인도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뜨겁게 찬양하고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주님을 사랑하고 부족한 종을 신뢰하며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도와 물질과 헌신과 봉사로 함께 하신 서울영광교회 성도님들과 기도해 주신 총회 목회 동역자님들에게 주님의 평강이 일마다 때마다 함께 하시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금번 입당예배 및 일꾼을 세우는 임직식에 바쁘신 중에도 오셔서 순서를 맡아주시고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를 드린다”면서 “축하해 주려 오신 분들 모두가 영육 간에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혜가 늘 충만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1부 입당감사예배는 조갑문목사의 인도로 직전 부총회장 전복순목사(보배교회)의 기도, 총회 감사 이수자목사(충만교회)의 성경봉독, 서울영광교회 성가대의 찬양후 조홍태목사(부산광안은혜교회 당회장)가 ‘예수님 몸된 교회 제자들’이란 제하로 설교했다.

이어 총회감사 조은아목사(하예성교회)의 봉헌기도가 이어졌다.

2부 임직예식은 부총회장 이선옥목사(임마누엘교회)가 임직을 위한 기도후 조갑문목사가 집례했으며 안수위원으로는 서울영광교회가 속한 수도노회 소속 이덕수목사(전 수도노회장, 새샘중앙교회 담임), 윤병모목사(직전 수도노회장, 우리들의교회 담임), 이옥례목사(현 수도노회장, 평강교회 담임), 음명해목사(현 수도노회 부노회장, 엘림교회 담임), 변영란목사(현 수도노회 부노회장, 성광교회 담임), 최명자목사(현 수도노회 서기, 풍성한교회 담임)가 맡았다.


이어 임직패 수여후 임직자들이 교회에 헌물증정을 대표 이영익 안수집사가 증정했으며 서울영광교회가 임직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합동중앙총회 총무 함두만목사가 총회에서 전하는 축하패를 전했으며

총회 부총회장 송홍열목사(그루터기교회)가 총회에서 전하는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 이옥례목사가 수도노회에서 전하는 축하패를 서울영광교회 성도들(권사회장 황순분 권사)이 담임목사에게 32주년 근속패 선물을, 서울영광교회가 설계 시공사 강병구 소장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 축사와 권면과 격려사의 시간에는 오춘자목사(삼부국제기도원 원장)와 진주평화교회당회장 조요한목사가 교회와 성도들에게, 강원도철원지경교회 당회장 황금해목사가 임직자들에게, 직전.부총회장 권오장목사(엘림교회)가 목사와 성도들에게, 직전 부총회장 박은실목사(주사랑교회)가 교회와 성도들에게 각각 축사를 전했으며 증경총회장 조옥련목사(선교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이은섭목사(에덴교회 당회장)가 임직들에게, 증경총회장 김호윤목사(새소망교회 당회장)가 교회와 성도들에게 권면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순서는 서울영광교회 이병훈 안수집사회장이 교회건축건축 개요를 소개했으며 제1 대 김영헌 안수집사회장이 교회연혁을 소개한 후 마하나임찬양단의 축가, 이정율 안수집사의 인사 및 광고, 명지대학교 석좌교수 원종흥목사(총회신학 학술원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영광교회 1985년 6월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로 28번지 8평의 지하에서 조갑문 목사와 사모, 3살배기 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갈보리교회로 시작했으며 개척 11개월 만에 23명의 성도로 성장했다. 이듬해 서울 구로에 13평의 지하로 부흥 이전하였으며 12개월 만에 60명의 성도로 부흥했다.

1987년 서울시 가리봉동 시장 입구로 2층 70평으로 이전과 성장을 거듭한 교회는 1988년 1월부터 2부 예배를 드렸으며 그해 11월 20일 500명 등록, 1989년 12월 1천여명 등록 성도 축하예배 겸 행사를 치르고 교회를 4대 교구, 부교역자 4명, 구역장 68구역으로 확장했다.

1990년 1월 제직회에서 성전건축 위원회를 구성, 1995년 8월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53-2 조립식 예배당을 매입해서 건축하고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강서구 등촌동으로 이전했다.

1996년 10월 처음으로 7명의 안수집사를 세웠으며 첫째 주일부터 1부 주일 오전 7시. 2부 주일 오전9시. 3부 주일 오전 11시 예배를 신설해서 드렸다.

그후 2010년 12월 설립25주년 및 제2기 안수집사 4명. 명예권사 1명. 안수권사 8명 세우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2011년 9월 조갑문 담임목사는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중앙총회 제15대에 당선되어 그해 10월27일 총회회관에서 총회장취임 감사 예배를 드렸으며 현재까지 교단의 발전을 위해 총회장으로 헌신하고 있다.

2011년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장로회 공동회장, 2015년 10월에는 사단법인 세계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2011년부터 총회신학교 대학원장. 사단법인 이사장. 기독연합뉴스 발행인으로 재임하며 봉사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현 예배당 건축을 위해 첫째 주일 조립식 예배당에서 마지막 예배를 드리고 새성전건축 기초공사를 시작했으며 올 4월 2일 첫째주 새성전을 완공하고 첫 주일부터 예배를 드리고 12월9일 입당감사예배 및 안수집사 1명 권사 7명을 세우고 예배를 드리며 부흥하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조갑문목사는 목회자 집안으로 알려졌으며 5형제가 모두 목사로 현재 목회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임직받은 안수집사와 권사는 서울영광교회에 등록후 최소 15년에서 28년까지 조갑문목사와 함께 동고동락했으며 다음과 같다.

- 안수집사 이영익(서울영광교회 등록 15년)

- 권사 김덕임(서울영광교회 등록 20년)

- 권사 장은주(서울영광교회 등록 28년)

- 권사 최은주(서울영광교회 등록 28년)

- 권사 조현숙(서울영광교회 등록 16년)

- 권사 이장순(서울영광교회 등록 28년)

- 권사 이경아(서울영광교회 등록 18년)

- 권사 임은정(서울영광교회 등록 28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2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NEW 시즌, 새로운 캐스트로 개막!
  •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압도적인 캐스팅 공개!
  •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시리즈 최초 미스터리 장르?! '흡덩귀' 등장 메인 예고 최초 공개!
  • 이은주 "쿠팡 진실공방 접고 노동자 살리는 교섭에 나서야"
  • 캠코, 1,04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태안해경, 가대암 인근 해상 충돌 선박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