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9지구대, 화물차 과적․적재불량․불법개조 단속
상태바
전북경찰청 9지구대, 화물차 과적․적재불량․불법개조 단속
  • 편집부
  • 승인 2017.11.13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방 홍)는, 13일 과적이나 적재불량, 불법개조 등 대형사고 야기 요인행위에 대하여 홍보활동을 거쳐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도내 교통 사망자 중 화물차로 인한 사망자는 매년 20%이상 발생하고, 자동차 중 교통사고 치사율은 5.1%로 이륜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전년대비 화물차사고 사망자는 15.4%(52명→ 60명) 증가했으며, 최근 3년간, 5월 평균 화물차 사망자는 7.7명으로 평월 6.6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경찰은 관내 운수업체나 언론.방송 등 언론매체, 고속도로 VMS 문자현출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과적, 불법개조 등 위반 행위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방 홍 9지구대장은 “화물차량의 적재방법과 제한, 적재물 추락방지 조치 위반, 미등 미작동 등 정비불량 위반시 대형사고로 이어질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2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NEW 시즌, 새로운 캐스트로 개막!
  •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압도적인 캐스팅 공개!
  •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시리즈 최초 미스터리 장르?! '흡덩귀' 등장 메인 예고 최초 공개!
  • 이은주 "쿠팡 진실공방 접고 노동자 살리는 교섭에 나서야"
  • 캠코, 1,04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태안해경, 가대암 인근 해상 충돌 선박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