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아동·여성폭력예방을 위한 관계자 워크숍 열려
상태바
전북도 아동·여성폭력예방을 위한 관계자 워크숍 열려
  • 김영지
  • 승인 2011.11.07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광주 인화학교 성폭행사건을 다룬 영화 “도가니”가 사회적 논란과 분노로 13세미만 여성 장애아에 대한 강간, 준강간에 대한 공소시효가 사라지는 등 아동·여성폭력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가운데, 도내 아동·여성폭력 업무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인다.

전북도는 11.7~11.8일 1박2일 동안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지역 최일선에서 아동·여성폭력업무 지원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도·시군 연대위원, 여성폭력시설 상담소 시설대표 및 실무자, 도·시군 행정,교육,경찰공무원 등 아동·여성폭력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아동·여성폭력업무 관계자 워크숍’에서는 아동·여성 폭력업무 유공자 시상과, 다문화가족 지원을 주제로 김승수 정무부지사의 “다문화가족지원정책 및 지원시스템” 특강 등 “이주여성 인권” 및 “다문화가족 지원의 실체”에 대해 업무연찬 기회를 마련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여성폭력 지원사업에 대한 상호 정책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서비스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홍보와 캠페인, 위기여성 긴급구조 및 공동대응으로 도 관계자는 아동·여성폭력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2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NEW 시즌, 새로운 캐스트로 개막!
  •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압도적인 캐스팅 공개!
  •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시리즈 최초 미스터리 장르?! '흡덩귀' 등장 메인 예고 최초 공개!
  • 이은주 "쿠팡 진실공방 접고 노동자 살리는 교섭에 나서야"
  • 캠코, 1,04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태안해경, 가대암 인근 해상 충돌 선박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