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27일, 사회적 약자보호 현장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학대예방경찰관(APO) ‘착한경찰 공감스토리 모범사례 발표회’를 개최 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대예방경찰관(APO)출범 이후 각 경찰서별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우수 공감사례와 특수시책을 공유하여, 학대예방경찰관의 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각 경찰서의 우수 활동 사항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등 특별 노하우를 공개하였고, 선정된 우수서(7개서)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하여 개인의 영예와 자긍심을 높였다.

지난 2016년 4월 발대한 학대예방경찰관은 현재 도내에 25명으로, 학대 피해자 보호·지원 및 유관기관 협업 활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조희현 청장은 ‘힘든 여건속에서도 열정을 다해 활동하는 학대예방경찰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하였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