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인권위원, 지역경찰 인권 실태 진단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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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인권위원, 지역경찰 인권 실태 진단 나선다!
  • 편집부
  • 승인 2017.09.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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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에서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인권존중 풍토조성과 따뜻한 전북경찰상 구현을 위해 도내 치안수요가 많은 5개 경찰서 파출소를 대상으로 지역경찰 인권수호 실태를 진단한다고 18일 밝혔다.

인권실태 진단에는 전북경찰청 감찰계장, 인권팀장, 인권위원장 박진상 등 인권위원 10명이 참여 한다.

이번 인권진단은 최근 공권력 경시 풍조를 일으키는 원인 중의 하나로 주취폭력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건관계인 인권수호의 양대 보호는 더없이 중요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민의 인권을 보장하는 업무처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인권위원들은 지역경찰의 안전과 도민의 인권을 아우르는 엄정한 공권력 확립이 필요하며 인권진정의 대부분 적법절차 미준수에서 정복경찰관을 상대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상황판단을 통해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꼼꼼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북경찰청 인권위원들은 지난 4월에는 전국 최초 도서지역인 위도와 7월에는 도내 5개소 임시 운영 중인 여름경찰서를 방문해 인권진단을 실시한 바 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인권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인권침해 우려요인에 대한 조언을 수렴․반영함으로써 법 집행 현장에서의 인권존중 풍토조성과 따뜻한 전북경찰상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인권진단을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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