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추석연휴 ‘지·공 입체 특별 교통관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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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추석연휴 ‘지·공 입체 특별 교통관리’ 실시
  • 편집부
  • 승인 2016.09.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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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추석 연휴인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을 ‘추석연휴 특별 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정체·혼잡구간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특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이 기간 일평균 경찰관 등 560명, 순찰차 185대, 싸이카 27대, 헬기 1대를 동원 지·공 입체 교통관리를 실시하며, 상습 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6개 노선 9개구간, 국도·지방도 등 14개 구간, 공원묘지 27개소, 기타 혼잡장소 126개소 등에 대해 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하여 교통량 분산유도와 정체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고속도로에서는 암행순찰차 2대, 경찰헬기 및 무인비행선 각 1대를 이용한 난폭운전, 지정차로 위반, 갓길 통행위반, 끼어들기 등 사고 유발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TG, 지역별 주요 교차로, 음주운전 예상 장소 등에서 스팟 이동식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통행량이 많은 시간대 경찰 헬기를 이용한 교통 지․정체 상황 및 우회도로를 전파하고, 교통정보 모바일 앱(교통알림e)을 통한 실시간 전국 소통상황, CCTV 영상정보, 돌발 상황(사고, 공사) 등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원거리부터 교통량을 분산 유도 할 예정이다.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경찰순찰차 및 닥터 헬기 등을 이용, 응급병원과 연계하여 신속하게 후송할 방침이다.

 

경북지방경찰청 박만우 경비교통과장은 “출발 전에는 반드시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운행 중에는 전 좌석 안전띠를 꼭 착용하며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장거리 운행 시에는 2시간 마다 가까운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과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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