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김천에서 출소자 사회정착 지원 74년 역사의 새로운 지평 연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 김천 혁신도시 이전 개청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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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김천에서 출소자 사회정착 지원 74년 역사의 새로운 지평 연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 김천 혁신도시 이전 개청식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6.08.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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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남수 기자 법무부는 2016. 8. 18.(목) 13:30 경북 김천혁신도시 내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김현웅 법무부 장관, 이철우 국회의원, 김장주 경상북도 부지사, 유관기관장,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본부 이전 개청식’을 개최합니다.

법무부 산하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한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지난 3월 21일 공단 본부를 서울 양천구에서 경북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였으며, 혁신도시 내 12개 공공기관과 출소자 등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공단은 1942년 ‘사법보호회’로 시작하여 74년 동안 출소자의 숙식제공, 경제지원 등의 기초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취업지원, 창업지원, 심리상담, 가족관계 회복 지원에 이르기까지 14개 분야로 그 업무범위를 확장하면서 출소자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5년간 용접, 기계조립, 영농 기술교육원 설립, 취업역량강화 사업 등을 통해 21,000여 명이 취업에 성공하였고, 13,000여 명이 심리상담, 가족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범죄자라는 낙인이 아닌 우리사회 도움이 되는 시민으로 성장하기도 했습니다.

김천혁신도시에 새롭게 자리 잡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김천혁신도시가 갖고 있는 지리적 중심, 교통의 요지라는 이점을 기반으로 사회자원 기반을 확충하고 전국 23개 소속기관과 함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범죄예방 전문 실천기관으로서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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