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송악읍 이주단지 내 불법광고물 왜 근절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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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송악읍 이주단지 내 불법광고물 왜 근절 못하나!!
  • 강봉조
  • 승인 2016.05.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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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 비웃는 음란 전단지 살포 “해도 너무하네요.”

음란물 광고 척결위해 시와 경찰 합동단속반 편성 뿌리 뽑아야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 이주단지내 마사지 전통경락” 20-30대 중국최고의 관리사“ 상큼.앙큼.섹시..”팬티입고 입장시 퇴장시켜 주십시요“ 전단지를 살포 성매매 알선 영업을 해온 업주를 경찰이 사법처리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행정당국을 비웃듯이 일부 업소가 음란 전단지를 마구 뿌려 대책이 절실하다.

이 같은 실정은 깨끗한 환경조성에 앞장서야 할 행정부서인 당진시 송악읍의 경우 거리마다 낙엽과 같이 날아다니는 불법전단지가 난무 시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시 관계부서는 단속의 기미조차 보이질 않아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일부 불법 성매매를 위한 업주들은 낮 뜨거운 전단지을 길거리에다 마구 뿌려 환경을 역행하는 한편“ 인근 아파트 주변에도 무차별 살포돼 어린이들의 정서활동에도 크게 위축되고 있어 학부형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전단지는 유형별로 보면 명암 크기로부터 16절지 크기로 각종 음란 노골적으로 삽입 하여 인쇄돼 자동차 유리창을 비롯해 상가, 길거리 심지어는 원룸 현관문 앞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이동식 입간판에 에어라이트등 유동광고물은 인도를 점령 하고 보행 길을 가로막아 통행에 불편을 가중, 형편성에 어긋나는 데도 불구하고 관계기관은 먼 산불구경 하듯 바라보고 있어 탁상행정이라는 시민들의 빈축을 받고 있다.

이에 송악읍 이주단지내 정모씨(남,47세)는 “음란 불법광고물 살포는 어제오늘이 아니라 눈만 뜨면 거리마다 볼 수 있는 것이 불법광고물로 이젠 지겨울 정도로 난무하다”며“ 법 규정이 약해 솜 방망이식 처벌보다는 강력한 처벌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본보 5월 9일자 보도) ‘당진시 송악읍 이주단지내 마사지 전단지 광고 전쟁터“ 1차 지적 보도와 관련“ 당진시청 담당부서 모 팀장은“생활 질서 환경 확립차원에서 바로잡기위해 지도단속 하겠다!”고 답변 하였으나 언론보도조차 무시한 모르쇠를 일관하고 있어 탁상행정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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