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마사지실 7개를 설치하여 놓고, 30대 여종업원을 고용한 후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등 3명이 경찰에 단속됐다.
대전동부경찰서는, 13일 불특정 다수의 남자 손님들에게 예약을 받고, 고용된 여종업원과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A씨 및 종업원 등 3명을 성매매 등 성매매알선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단속된 업주 A씨는 2016년 2월 2일경부터 대전 대덕구 소재에 마사지 업소를 차려 놓고, 예약된 남자 손님들을 상대로 2가지 코스별로 요금을 받는 등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사성행위를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단속에 착수하여 성매매 영업장부 등 증거자료 확보 후 업주등 종업원등을 성매매알선행위 혐의등으로 단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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