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관광교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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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관광교류 방문
  • 편집부
  • 승인 2015.09.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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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한부길 기자]경남도는 러시아 연방 하바롭스크주와 상호간 관광교류 협력을 위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도 관계자와 윤영호 관광협회장, 도내 인바운드여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하바롭스크주의 주요 문화유적, 박물관, 아무르강 등을 방문했고, 한.러 상호 문화를 비교 분석하고 양국간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확인키 위해 실시됐다.

 

도는 방문기간 중 하바롭스크주 Khan Victoria 문화국 부국장, Bashtovaya Ekaterina 극동지역 여행산업센터 행정관 등 주정부와 여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간여행사 차원의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연계한 관광상품 및 남해안 관광프로그램 발굴, 민관협력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종수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상호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하바롭스크주는 면적 788,600㎢, 인구 143만명의 목재, 항공, 조선, 기계 등 중화학 공업이 발달된 도시로, 시베리아 횡단철도, 바이칼-아무르 철도 등 유라시아-아태지역의 물류 거점지역으로 극동의 중심지이다.

 

경남도와 하바롭스크주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경제, 통상, 청소년, 스포츠,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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