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훈련때 스텔스 전투기 F-22(렙터)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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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때 스텔스 전투기 F-22(렙터)뜬다
  • 김가희
  • 승인 2010.07.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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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 실시되는 한.미 연합훈련에 미국이 현존하는 세계 최강전력으로 꼽히는 F-22(랩터)전투기를 참가시킨다. 미7함대 소속 항공모함 조지 우싱턴호에 F-22까지 참여한다면 미군이 발휘할 수 있는 최강도의 대북 무력시위에 해당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북한이 정전협정을 위반하고 천안함을 공격한 사건에 대한 무력시위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북한에 강력한 경고의 메세지를 보낸다는 점에서 미 7함대와 주일 미군의 핵심전력이 참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 미 국방부 대변인(제프 모렐)도 "이번 훈련엔 광범위한 전력이 참여하며,연례적으로 진행돼 오던 을지포커스 훈련 등 통상 훈련 규모보다 늘려서 전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존하는 세계최강의 전투기로 불리는 F-22는 일본 오키나와의 가데나 공군기지에 배치돼 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하면서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기동하는 셈이다.

작전 반경이 3000Km에 달하는 F-22는 이륙 후 30분이내에 북한 영변 핵시설을 타격할 수 있으며 1시간이내에 북한 전 지역에서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

관련 자료

평양상공침투 스텔스기 15대 무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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