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D-100 기념행사
세계 최고의 슈퍼카 30여대가 카퍼레이드를 가지고 200대의 국내외 튜닝카들이 광주 전남의 도로를 누빈다 그 누군가 한번쯤은 상상해 보았을 꿈의 레이스.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코리아 F1대회 D-100일(16일)을 맞아 16-18일 서울과 광주, 전남 목포에서 카퍼레이드와 드래그 레이스 등이 펼쳐지는데 눈길을 끄는 행사는 오는 17일 광주 금남로에서 목포 평화광장을 잇는 약 100km의 일반도로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카퍼레이드가 눈길을 끈다 이날 카퍼레이드에는 오토쇼에서도 쉽게 보기 힘든 슈퍼카 30여대가 참여해 도로를 레이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금남로를 출발해 국도를 타고 나주와 영암을 거쳐 목포 하당 평화광장까지 카퍼레이드를 하며 F1대회가 다왔음을 알리며 또 18일 일반도로에서 볼 수 없는 '미니 레이싱 목포 서해지방경찰청 앞 도로 직선구간 1km에서 국내 경주차량 250여대가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스 열린다 이날 행사는 서해지방경찰청 앞 도로 일부 구간을 폐쇄하고 서킷에서나 볼 수 있는 튜닝카들이 직접 출동해 일반도로에서 2차례의 예선경기와 1차례의 결승 레이싱을 펼친다. 또 이에 앞서 16일 목포 만남의 광장에서는 D-100을 맞아 범도민 거리질서 캠페인이 펼쳐지고 범국민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식도 전남도청에서 열린다. 서울 홍대입구 등지에서도 F1대회 진행요원들이 사용하는 무선헤드폰을 착용한 100여명이 선보이는 'F1사일런스 스피드 디스코 파티'가 열려 눈길을 끌것으로 보인다. F1대회조직위 관계자는 "F1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의 관심을 집중하기 위해 D-100일 퍼레이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