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학암포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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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학암포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 배치
  • 강봉조 기자
  • 승인 2022.09.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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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해역 안전관리·인명구조 등 해상 치안 수요변화에 적극 대응
▲사진 태안해양경찰서는 9월 1일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을 위해 학암포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S-33정)을 배치했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연안해역의 안전관리와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1일 신형 연안구조정(S-33)을 학암포파출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형 연안구조정(S-33)은 어망 산재 및 저수심 지역 등 서해안 해역의 특성을 고려해 저수심용 연안구조정으로 제작 되었으며,

주요제원은 12톤급 알루미늄 선체에 길이 11.5m, 3.7m, 흘수 0.6m로 저수심 해역에서도 각종 해양사고 대응이 가능하며, 최대속력 35노트(시속65km), 최대 이동거리 150km, 최대 승선원 8, 워터제트 방식으로 기존 구조정(R-41)에 비해 연안 안전관리 및 초기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다고 말했다.

신형 연안구조정(S-33)은 기초이론운용술 및 장비운용과 교육 훈련을 실시하여 업무수행 능력과 상황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학암포파출소 관할 해역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신형 연안구조정 도입으로 각종 해양 사건사고 현장에 신속한 초기대응과 구조업무를 수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민들의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등 더욱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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