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 설치…현장 신속 대응
상태바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 설치…현장 신속 대응
  • 강봉조 기자
  • 승인 2022.08.31 0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당진환경관리사업소 현판식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환경관리사업소 현판식이 지난 30일 당진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당진시환경관리사업소는 오성환 당진시장의 공약사항으로 행정과 기업이 상생하며 오염원을 예방하고 환경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송악 부곡공단 내 당진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 설치했다.

현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지역주민, 기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환경관리사업소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박재근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사업소의 주요 업무 소개 및 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고의적 위반이나 개선 의지가 없는 사업장에 행정처분 등 강력한 지도단속을 진행하면서도 문제 발생 시 단속으로 해결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에 사업장을 방문하여 대책을 제안하고, 환경교육 및 홍보로 사업장이 쾌적하고 적법하게 시설을 운영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환경관리사업소 신설이 사업장들이 환경 개선에 더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시 차원에서도 환경기술인 교육 등 친환경적인 운영 정착을 돕는 등 지역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2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NEW 시즌, 새로운 캐스트로 개막!
  •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압도적인 캐스팅 공개!
  •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시리즈 최초 미스터리 장르?! '흡덩귀' 등장 메인 예고 최초 공개!
  • 이은주 "쿠팡 진실공방 접고 노동자 살리는 교섭에 나서야"
  • 캠코, 1,04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태안해경, 가대암 인근 해상 충돌 선박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