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안정위해 추석전 10만톤 격리 출하해야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최근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고통이 커지는 가운데 25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쌀값 폭락 방치에 대해 규탄하고 나섰다.
이날 우상호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 원내대표,김승남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등 의원들이 의원총회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쌀값 정책에 항의하며 피켓 시위를 펼쳤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약 10만 톤 정도의 쌀을 추가로 격리해 주면 쌀값이 안정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는 만큼 정부가 나서 추석 전에 쌀 격리를 시급하게 격리해 달라"고 촉구했다.
현재 시중의 쌀 가격은 20kg 한 포대에 4만원 이하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준(5만원 이상) 대비 20% 나 폭락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