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남동산단 내 근로자 치유․휴식공간 ‘스마트가든’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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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남동산단 내 근로자 치유․휴식공간 ‘스마트가든’ 조성
  • 하상기 기자
  • 승인 2022.08.17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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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스마트가든 추가 조성(사진제공=남동구청)
남동구, 스마트가든 추가 조성(사진제공=남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자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실내 스마트가든 8곳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산림청과 인천시, 남동구가 총사업비 2억 4천만 원을 지원해 기업체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회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근로자에게 친환경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에 2020~2021년 12곳을 조성했으며, 올해 ▲㈜가나씨앤피 ▲㈜케이씨파워 1공장·2공장(2곳) ▲㈜멀티텍 ▲삼원페트라㈜ ▲대원하이드로릭 리프트 ▲영림임업㈜ ▲영림화학㈜ 등에 추가 조성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스마트가든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두뇌 피로 해소와 자율신경계 안정은 물론 실내 공기정화 효과도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물인터넷 기술(IoT)이 적용된 식물 자동화 관리 시스템(자동화 관수, 조명 제어 등)을 이용해 관리가 쉽고 유지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구 관곚바는 “앞으로 산단 내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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