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 SPC 노조탄압 규탄 일인시위 진행
청년진보당 홍희진 대표가 8월 9일 오전 경복궁역 던킨도너츠 앞에서 SPC 파리바게트의 노동착취와 노동탄압에 저항하는 노동자들과 연대하는 일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SPC 파리바게뜨는 점심시간과 휴게시간 미준수, 모성보호 미비 등 제빵기사에 대한 노동착취를 일삼고 노동자들이 부당노동행위에 저항하며 노동조합을 만들자 표적감사, 노조 탈퇴 유도 등 노조파괴 행위로 괴롭혔다는 노조의 주장이다 .
이런일에 항의와 시정을 요구하는 차원으로 휴게시간, 노동조합 등 당연한 권리를 요구하며 임종린 지회장이 50여일 단식했고, 지금은 최유경 파리바게뜨 수석부지회장이 37일째 단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인시위에 참여한 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는 "수많은 청년 노동자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SPC 계열사에서 일하고 있다"며 "부당노동행위에 저항하는 노동자들을 노조파괴로 괴롭히는 SPC 파리바게트 규탄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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