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놉> 시네마틱 이벤트 영상은 영화 <놉>이 이전 작품과 달리 조던 필 감독,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모두 담은 야심찬 신작임을 알린다. 먼저 영화의 각본까지 진행한 조던 필 감독은 “제 영화 인생에 있어 그동안 꿈꾸고 추구해왔던 그대로 이 영화는 영화적 사건이 될 만큼 야심찬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과정에 팀원들이 큰 도움이 되어줬어요”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선 <인터스텔라>, <테넷>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에 참여했던 호이트 반 호이테마 촬영 감독은 물론이며 다니엘 칼루야, 케케 파머, 스티븐 연 등 출연 배우들까지의 완벽한 팀워크를 보였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말들과 교감하는 방법을 배우며 헤이우드 목장의 주인으로 열연을 펼친 ‘OJ 헤이우드’ 역의 다니엘 칼루야의 모습과 조던 필 감독이 처음 본 순간부터 ‘에멜라드 헤이우드’ 그 자체라고 언급했듯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준 케케 파머가 등장한다. 더불어 영화 속 가장 화려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비밀을 갖고 있는 주피터 파크의 주인 ‘리키 주크 박’ 역의 스티븐 연의 모습도 함께 보여주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조던 필이 장르다’를 보여준 시네마틱 이벤트 영상을 공개하며 조던 필 감독 유니버스의 새로운 작품 <놉>은 8월 17일(수) 개봉한다.

이소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