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통근, 직장, 육아, 24시간 노동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 폭발! 영화'풀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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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통근, 직장, 육아, 24시간 노동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 폭발! 영화'풀타임'
  • 이소영 기자
  • 승인 2022.07.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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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
제공:(주) 슈아픽처스

올 여름 압도적인 장르적 쾌감을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소재의 일상 스릴러 <풀타임>이 30초 런칭 예고편과 티저 예고편 공개에 이어 공감지수 100%, 무한 감동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메인 예고편은 파리 교외에서 홀로 두아이를 기르는 쥘리(로르 칼라미)의 평범한 아침 일상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화”라는 텔레라마의 리뷰와 가까스로 장거리 통근 기차에 올라타는 쥘리의 모습으로 강한 긴박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장거리 통근으로 힘들게 파리에 도착한 쥘리가 호텔 룸메이드로 바쁜 일과를 보내는 장면은 “압도적인 긴장감과 몰입도”라는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리뷰와 함께 어우러져 평범한 일상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선 장면에서 열차가 지연된다는 기차 운행 안내, “시위하러 가요?”라는 대사, 그리고 쥘리의 바쁜 일과 장면은 “장거리 통근, 직장, 육아, 24시간 풀타임 노동”이라는 20Minutes의 리뷰를 통해서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명확히 한다. 특히 “저녁에 아이들 봐줄 다른 사람이 없겠어요?”라는 아이들을 돌봐주는 뤼지니(제네비에브 음니히)의 대사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장인의 애환을 강하게 느끼게 하며 공감지수를 높인다. 아울러 직장상사 몰래 면접을 봐야 하는 쥘리가 신입에게 퇴근부를 찍어 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은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몰입도 있는 긴박한 장면에 이어서 이전과는 다른 템포의 음악과 장면에 “삶에 맞서 싸우는 강한 여성의 초상”이라는 La Voix du Nord의 리뷰와 바쁘고 힘든 일과 속에서도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쥘리의 모습을 통해 엄마, 그리고 여성에게서 보여지는 강인함이 감동을 전한다. 또한 쥘리가 호텔 룸메이드 동료에게 다른 직장에 면접을 본다고 말하는 장면은 앞으로 영화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어지는 장면에서 쥘리가 사력을 다해서 파리 시내를 질주하는 모습과 '늦으면 안돼! 내일의 삶을 바꿀 마지막 기회'라는 메인 카피는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강렬하게 증폭시킨다.


2022년 8월 18일 개봉을 앞둔 <풀타임>은 전국적인 교통 파업으로 지각 위기에 놓인 싱글맘 쥘리의 절박한 심정이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일상에서 느끼는 애환과 감동, 그리고 장르적 긴장감과 몰입도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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