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수상레저사업장 대상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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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수상레저사업장 대상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강봉조 기자
  • 승인 2022.07.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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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수상레저 안전 사각지대 차단을 위한 민・관 협력 합동점검 추진
▲사진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청사 전경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수상레저 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은 해양경찰과 지자체, 한국해양교통안전관리공단(KOMSA)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민의 시각에서 수상레저 위해요소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수상레저 동호회, 학생 등 일반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민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대상은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중 승선정원 13인 이상의 기구 운용 사업장 최근 5년 내 사고 발생이력 사업장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노후시설 중요반복적인 민원 발생 사업장 등이다.

특히, 안전진단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국가안전진단 점검 시 사업장 및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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