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유조선 해양오염 예방 위한 집중점검
상태바
동해해경청, 유조선 해양오염 예방 위한 집중점검
  • 강봉조 기자
  • 승인 2022.06.16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오염 위험요인을 분석, 선택·효율적 점검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
▲사진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청사 전경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강성기)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오는 715일까지 관할 구역에 입출항하는 유조선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집중점검은 유조선 사고 시 대규모 해양오염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동해해경청 관할구역(속초~포항)에 입·출항 하는 국내 등록 유조선으로 이들은 연평균 3,900척 입출항하며 3,094천 톤의 유류 등을 운송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방제자재·약제 적정량 비치 및 선박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이행 여부 기름 이송작업 중 부주의·파손 여부 해양오염방지설비 정상 작동 여부 오염물질수거확인증 발급 및 오염물질 적법처리 여부 등이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유조선으로 인한 해양오염사고는 다른 선박에 비해 위험성이 상당히 높아 해양환경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선주 등 유조선 관계자들의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예방조치에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2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NEW 시즌, 새로운 캐스트로 개막!
  •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압도적인 캐스팅 공개!
  •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시리즈 최초 미스터리 장르?! '흡덩귀' 등장 메인 예고 최초 공개!
  • 이은주 "쿠팡 진실공방 접고 노동자 살리는 교섭에 나서야"
  • 캠코, 1,04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태안해경, 가대암 인근 해상 충돌 선박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