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연구센터, ‵제57회 발명의 날′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상태바
해양경찰연구센터, ‵제57회 발명의 날′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 강봉조 기자
  • 승인 2022.06.15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종 장비 연구개발 등을 통한 지식재산권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지난 14일 소속기관인 충남 천안 해양경찰연구센터(센터장 서정목)가 서울 여의도 63빌딩 제2컨벤션센터에서 열린 57회 발명의 날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연구센터는 발명 유공 단체로 선정되어 각종 장비연구개발을 통한 지식재산권 발전과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를 통한 다부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구센터는 지난 2016~2017년까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발명 대전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총 30건의 특허 출원을 냈다.

2018년부터는 경찰·소방·특허청과 함께 해상치안과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기술의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아이디어 경연대회인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정목 해양경찰연구센터장은 국민안전을 위해 시작된 작은 계획이 다부처 사업으로 발전하게 된 점과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장비 개발을 통해 국가 지식재산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은 큰 영광이다.앞으로도 각종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치안 연구사업 진행에 힘써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양경찰연구센터는 현재까지 특허 등록 116, 특허 출원 18, 디자인 등록 9건과 해외 특허 3건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고, 매년 장비 연구·개발과 발명챌린지를 통해 매년 20여 건 이상의 지식재산을 창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2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NEW 시즌, 새로운 캐스트로 개막!
  •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압도적인 캐스팅 공개!
  •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시리즈 최초 미스터리 장르?! '흡덩귀' 등장 메인 예고 최초 공개!
  • 이은주 "쿠팡 진실공방 접고 노동자 살리는 교섭에 나서야"
  • 캠코, 1,04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태안해경, 가대암 인근 해상 충돌 선박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