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글쓰기센터는 학생들의 글쓰기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글쓰기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글쓰기 상담은 일상의 글은 물론 학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글쓰기에 대해 다룬다.

상담은 글쓰기 교과를 담당하는 교수가 직접 진행한다.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라면 언제든지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일반 상담과 첨삭 지도로 나누어진다. 일반 상담은 기본적인 글쓰기 방법, 내용 구성, 서술 방식 등을 다룬다. 첨삭 지도는 일상에세이, 과제 리포트, 독서 논술, 공모 기획서 등에 대한 구성이나 표현,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행된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상담 신청은 글쓰기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대양휴머니티칼리지 홈페이지(http://classic.sejong.ac.kr)에서 바로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에는 상담 받고 싶은 글을 글쓰기센터(writing@sejong.ac.kr)로 보내면 된다.

글쓰기센터의 이영민 교수는 “글쓰기를 통해 세계를 자신만의 시각에서 해석하고 이해하는 바를 표현할 수 있다. 글쓰기 상담으로 세계에 대한 이해를 정확히 보여줄 수 있다면 대학생으로서, 장래의 사회인으로서 매우 의미있고 멋진 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글쓰기센터(02-3408-3929, writing@sejong.ac.kr)에 문의하면 된다.

조동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