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부서와 사무실간 소통 및 민원인 대기공간 구축으로 업무효율 증대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현장부서(함정, 파출소) 직원 및 민원인이 경찰서 방문 시 행정업무와 민원 소통을 위한 다목적 공간인 스마트 워크 카페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현장부서 경찰관과 민원인 장시간 업무처리 시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업무와 휴게공간, 민원 응대 등 다목적 장소를 마련했다.
다목적 공간인 일명 “스마트 워크 카페”는 경비함정 및 파출소 직원들의 경찰서 방문에 따른 휴게 및 원격 업무처리를 돕고 행정편의를 제공하는 소통 공간이며, 장시간 민원처리 응대 시 민원대기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 소통 공간에는 현장 직원이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내부망 컴퓨터와 민원인이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망도 구축되어 있으며, 직원들의 책 기부 운동을 통해 마련된 총 500여 권의 책도 비치되어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현장부서 경찰관과 민원인 방문에 따른 대기, 휴게 등 다목적 소통업무 공간 마련으로 현장 직원 및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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