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유관기관 합동 연안해역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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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유관기관 합동 연안해역 안전점검 실시
  • 강봉조 기자
  • 승인 2022.03.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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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314일부터 48일까지 방파제, 갯바위, 항포구 등 관내 연안해역 위험구역에 대해 지방해수청, 환동해본부, 해당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연안해역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위험구역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되었는지, 안전관리시설물이 적지적소에 설치되었는지, 시설물의 기능이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는지 등 연안사고 예방 및 위험구역 안전관리를 위해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동해해경은 2021년 하반기 합동점검 후 안전관리시설물 신규설치 및 보수가 필요한 개소에 대해 관리청에 통보하였으며 이에 대한 조치여부를 확인하고 여름 피서철 이후 노후·훼손되거나 보수가 필요한 장소를 추가 파악하여 통보할 예정이다.

동해해경은 연안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실태점검으로 안전한 연안해역을 조성하고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 시 위험예보 발령 등 선제적 위험정보 제공으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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