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연말연시 해상 밀입국 대비 외사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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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연말연시 해상 밀입국 대비 외사활동 강화
  • 강봉조 기자
  • 승인 2021.11.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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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말까지 해상 밀입국, 밀수 등 대비 태세 높여
▲사진 평택해양경찰서 경비함정이 평택당진항에서 정박 중인 화물선을 순찰하고 있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연말연시를 틈탄 해상올 통한 밀입국과 밀수 등 국제 범죄 예방을 위해 내년 1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외사 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외사요원으로 전담반을 편성하여 해상 밀입국, 밀수 차단을 위한 첩보 수집 강화 육군 해안경계부대와의 24시간 정보 공유 태세 유지 밀입국, 밀수 취약 항포구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점검 밀입국, 밀수 범죄 대국민 신고 홍보 등의 외사 활동을 시행한다.

또한 소형 보트, 어선과 화물선을 이용한 밀입국 공해에서 선박을 이용한 밀수품 등 환적 컨테이너를 이용한 해상 밀수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해상을 통한 밀입국, 밀수 등의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외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밀입국, 밀수 등 범죄에 대한 신고에 대해서는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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