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여자만 양식장 관리선 실종자 1명 숨진채 발견
상태바
여수해경,여자만 양식장 관리선 실종자 1명 숨진채 발견
  • 강봉조 기자
  • 승인 2021.10.29 1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고지점으로부터 7.4km 지점, 근처 레저활동중인 선장 발견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여자만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에서 추락한 승선원 2명 중 신고자 A(36)를 발견했다29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15분께 고흥군 점암면 여호항 앞 해상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물 위에 떠있다며 근처 레저활동을 하던 선장에 의해 신고·접수됐다.

해경은 신고접수 후 경비함정을 이동시켜 변사체를 수습하였으며,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한 결과 지난 22일 여자만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에서 추락한 신고자인 A(36)로 확인되었다.

A씨는 추락한 위치로 추정되는 곳으로부터 약 7.4km가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으며, 작업 도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나, 사체를 부검하여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2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NEW 시즌, 새로운 캐스트로 개막!
  •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압도적인 캐스팅 공개!
  •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시리즈 최초 미스터리 장르?! '흡덩귀' 등장 메인 예고 최초 공개!
  • 이은주 "쿠팡 진실공방 접고 노동자 살리는 교섭에 나서야"
  • 캠코, 1,04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태안해경, 가대암 인근 해상 충돌 선박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