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연구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발표와 토론 이어져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김성종)은 28일 오후 전남 여수 오천동 해양경찰교육원 소강당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에 ‵제6회 해양경찰교육원-한국해양경찰학회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국 해양경찰학과를 둔 대학교의 교수진 20명과 해양경찰교육원 교수요원 30명이 참석해 ‵해양경찰 연구의 이론과 실제′주제로 열띤 연구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실무행정학과 김진호 교수가 ‵낚시어선 전용선 도입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연구′에 대한 발표를 한 후, 함정운용학과 장은진 교수가 ‵함정요원의 행동오류·식별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목포해양대 임채현 교수가 ‵해양경찰 분야 연구 동향 분석 및 방향 모색′에 대해 발표했고, 그 외 다양한 주제로 해양경찰 미래발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한편 세미나에 참석한 김성종 교육원장은 ‶앞으로도 한국해양경찰학회와의 심도 있는 연구·협력을 통해 해양경찰의 미래와 해양의 안전 등에 대한 학술 활동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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