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관리 점검 나서
상태바
평택해경,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관리 점검 나서
  • 강봉조 기자
  • 승인 2021.08.09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북부, 경기 남부 해수욕장 안전 사고 예방 최선
▲사진 2020년 7월 28일 충남 당진시 난지도 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 경찰관들이 인명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충남 북부 및 경기 남부 해수욕장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충남 당진시 왜목해수욕장에서 해양경찰이 구명조끼를 무상으로 빌려주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충남 당진시 왜목 및 난지도 해수욕장, 경기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 등 3개소에 대해 안전 관리 인력 및 장비 인명구조함, 구명장비 등 안전 시설 해경 파출소 해상순찰팀 긴급 출동 태세 유지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8월말까지 계속되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에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관리 지원 요청에 따라 수상오토바이, 연안구조정 등을 동원하여 해상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평택해양경찰서는 충남 당진시 왜목해수욕장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구명조끼 무상 대여 서비스730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왜목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해수욕장 내에 설치된 평택해양경찰서 구명조끼 무상 대여 장소를 방문하여 성명과 연락처를 기록하고 구명조끼를 빌릴 수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당진 왜목해수욕장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구명조끼 무상 대여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2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NEW 시즌, 새로운 캐스트로 개막!
  •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압도적인 캐스팅 공개!
  •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시리즈 최초 미스터리 장르?! '흡덩귀' 등장 메인 예고 최초 공개!
  • 이은주 "쿠팡 진실공방 접고 노동자 살리는 교섭에 나서야"
  • 캠코, 1,04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태안해경, 가대암 인근 해상 충돌 선박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