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지사 공공배달서비스 돌풍에..."혁신은 존중 보호..독점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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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지사 공공배달서비스 돌풍에..."혁신은 존중 보호..독점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막아야"
  • 전용현 기자
  • 승인 2021.08.06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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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시군에서 한 달 4,300곳씩 증가
올해 31개 시군 전체로 론칭 확대
이재명 지사의 공공성 강화 돌풍
사진=이재명지사 페이스북
사진=이재명지사 페이스북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배달특급’이 1%대 저렴한 수수료를 바탕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가입 가맹점 3만 곳을 넘어섰고, 화성 이천 파주 오산 양평 연천 등에서는 민간 배달앱을 넘겼다는 소식을 전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4일 기준 총 누적 가맹점 수가 3만47곳을 돌파했고, 한 달 평균 4,300곳씩 증가하고 있어 3분기면 올해 목표 3만9,000곳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소를 위해 민관협력으로 개발·운영 중인 공공배달앱으로 경기지역화폐 사용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에게는 1%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소비자에게는 15% 추가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이재명지사가 페이스북에 올린글이다. 

혁신은 존중하고 보호해야 합니다. 그러나 경쟁을 해치는 독점을 통해 시장질서를 교란하거나 과도한 이익추구로 소비자에게 피해를 끼치는 건 막아야지요.

시장이 공정하게 작동하게 하는 것 그게 바로 공공의 역할입니다.

작년 배달앱 시장 99%를 차지한 외국계 업체가 갑자기 수수료를 매출의 15%가 넘게 올려 큰 소동이 있었습니다.

이에 경기도가 배달앱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민간과 협업하여 공공배달앱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훌륭하게 안착하고 있습니다.

경기지역화폐(10% 할인)도 결제가능하고, 각종 이벤트도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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