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김병로 중부해경청장, 평택해경 해상 치안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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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김병로 중부해경청장, 평택해경 해상 치안 현장 점검
  • 강봉조 기자
  • 승인 2021.06.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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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오후 평택해경 대부파출소 및 구조대 치안 현장 점검
▲사진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아래쪽 가운데)이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 내에 설치된 해양오염 방제 훈련장에서 구조대원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이 628일 오후 230분부터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 구조대를 방문하여 해상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아래쪽 가운데)이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 내에 설치된 해양오염 방제 훈련장에서 구조대원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김 청장은 오후 230분 경기도 안산시 탄도항에 위치한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를 방문하여 해상 치안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을 격려했다.

▲사진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가운데)이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 내에 설치된 해양오염 방제 훈련장에서 선박 파공 봉쇄 장비를 작동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경찰관과 의경대원의 노고에 감사한다여름철을 맞아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해양 안전 관리, 해상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당당한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가운데)이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 내에 설치된 해양오염 방제 훈련장에서 이상인 평택해경서장(왼쪽)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이어 김 청장은 오후 310분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에 위치한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를 찾아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는 해양오염 방제 훈련장을 점검하고, 구조대원들을 격려했다.

해양경찰서 단위로는 최초로 설치된 해양오염 방제 훈련장은 대형 선박에서 파공(구멍)이 발생하여 유출되는 기름을 신속히 처리하는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 내에 설치된 해양오염 방제 훈련장을 점검한 김 청장은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기름 유출 현장 봉쇄라고 강조하고, “이번에 운용되는 해양오염 방제 훈련장을 통해 해양경찰의 해양 오염 사고 대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훈련을 더욱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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