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부터 2021년 현장요원 『긴급구조과정』 운영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여름 성수기를 대비하여 지난 6월 7일부터 파출소·함정 현장부서 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구조능력 강화를 위하여 2021년 현장요원『긴급구조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속초해양경찰서는 7월 3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실내수영장과 해상에서 교육·훈련을 진행하며, 연안사고 구조 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수면 구조 및 수중구조 훈련도 진행한다.
또한,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인명구조 훈련을 반복 숙달함으로써 현장 경찰관들의 연안사고 초동대응 능력 및 구조 전문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반복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역량을 강화하여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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