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에 이어 사스 까지..中, 원인불명의 집단폐렴 세계 보건기구 WTO 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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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에 이어 사스 까지..中, 원인불명의 집단폐렴 세계 보건기구 WTO 조사 나서
  • 전용현 기자
  • 승인 2020.01.03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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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부 지방으로 돌았던 페스트
사스는 홍콩등 대도시 지역으로 옮겨
사지=방송화면 캡쳐
사지=방송화면 캡쳐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속출하면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인 사스(SARS)의 재발 불안에 싸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환자들이 발생한 시장의 영업이 중단했다고 한다.

중국 신경보에 따르면 우한시 당국은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화난 수산시장의 휴업을 결정했다""영업 재개 시기는 추가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우한시에선 최근 27명의 폐렴 환자가 확인됐는데, 이들 대부분은 시장 상인으로 알려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사스 불안이 확산하자 세계보건기구 WHO도 조사에 나섰다고 전했다.중국은 2019년 패스트 환자가 발생해 많은 이들에게 우려를 안겨 줬는데 이번에는 지난 10년전 발생해 수백명의 목숨을 잃게 한 사스가 다시 유행 할 수 있다는 우려감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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