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 11억 뇌물 혐의 또다시 기소 위기 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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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 11억 뇌물 혐의 또다시 기소 위기 처해
  • 김준환 기자
  • 승인 2019.12.27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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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이 부패 혐의로 또다시 기소될 위기에 처했다고 브라질 언론이 전했다.

26(현지시간) 남부 파라나 연방경찰은 룰라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룰라 연구소가 대형 건설업체로부터 우리 돈 113천여만 원의 뇌물을 받았다며 기소 의견을 냈다. 연방경찰은 룰라 전 대통령 외에 측근 2명과 오데브레시 전 회장에게도 뇌물수수와 돈세탁 등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룰라 전 대통령은 부패 혐의로 1심과 2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201847일 남부 쿠리치바 연방경찰 시설에 수감됐다가 연방대법원이 2심 재판의 유죄 판결만으로 피고인을 수감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단하면서 수감 580일 만인 지난달 8일 석방됐다.

12월 초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4%는 연방대법원의 룰라 전 대통령 석방 결정을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42%는 불공정한 결정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부패 수사 지속 여부에 대해선 계속돼야 한다는 의견이 81%에 달하고, 부패 수사를 끝내야 한다는 답변은 15%로 나와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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