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학생, 기숙사에 나타난 뱀으로 보양탕 만들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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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학생, 기숙사에 나타난 뱀으로 보양탕 만들어 충격
  • 박순정 기자
  • 승인 2019.12.24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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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上游新闻)
(사진=上游新闻)

학교 기숙사에 나타난 뱀을 잡아 보양탕을 만들어 먹은 중국 대학생이 있어 누리꾼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

중국 매체 상유신문(上游新闻) 등의 보도에 따르면 한 대학교의 남학생 기숙사에 커다란 크기의 뱀 한마리가 들어왔다. 갑작스러운 뱀의 등장에 모두 깜짝 놀랐지만 한 학생만은 놀라지 않았다.

뱀을 잡는데 성공한 학생은 뱀의 가죽을 벗기는 것은 물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내장까지 제거를 했다.

(사진=上游新闻)
(사진=上游新闻)

학생은 한발 더 나아가 손질한 뱀에 대추, , 인삼 등을 넣고 한참을 끓여 보양탕을 만든 것다.

옆에서 이를 지켜본 친구들은 신기한 광경을 모두 사진으로 담아 SNS에 올렸고 요리하는 과정은 급속도로 빠르게 공유돼 실검에 오르는 등 당시 핫한 이슈로 급부상했다.

대학 측 관계자는 학생들이 뱀을 잡아 먹은 게 사실이라며 학교 이미지가 실추돼 학생은 담당 교수에게 따끔하게 혼이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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