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연말연시 도내 전 지역 주․야 음주운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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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연말연시 도내 전 지역 주․야 음주운전 특별단속
  • 정해성 기자
  • 승인 2019.12.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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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 단속이 내년 1월 31일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실시된다.

17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 모임으로 음주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모든 지역과 고속도로에서 주취 운전에 대해 주·야간 구분 없이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3년간 음주교통사고 다발지점(46개소)과 부수적 음주행위가 이뤄지는 골프장, 관광지, 공항주변 등 음주운전 사각지대는 중점 단속한다.

또한, 음주단속 공유 어플리케이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20~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폿 이동식 단속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도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며, 올해는 542건이 발생해 917명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었다.

전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경정 이석현)은 한해를 마무리하고 시작하는 연말연시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음주운전 행위에 대해 적극단속 할 것임. 음주운전 근절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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