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19일부터 5번, 28번, 34번 국도에 대해 교통 싸이카를 집중 운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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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안동․영주․의성․예천 등 4개 경찰서의 교통 순찰용 싸이카 7대와 지방청 교통순찰차를 교통사고 발생 위험구간 및 혼잡교차로 등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신도청 및 기관 이전 등으로 차량 통행량이 크게 증가한 34번 국도 상에서는 과속․신호위반 및 중앙선침범 등 교통사고 발생 요인 행위에 대한 현장 단속과 현장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또한 졸음운전 시간대에는 알람순찰 활동으로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각종 축제나 행사가 열릴 때에는 교통 소통 관리를 할 예정이다.
신기준 경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교통법규준수 유도를 위한 현장 활동을 강화하여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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