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헤어진 여자 친구 아파트에 침입하여 현금 수십만원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27세)를 검거 형사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달 19일 오후 7시경 익산시 소재 前 여자 친구 아파트에 침입하여 서랍장에 보관 중이던 현금 92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피해자가 출근한 사이 아파트 베란다 문을 통해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영상자료 분석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 익산시 소재 노상에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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