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9지구대, 가을 행락철 고속도로 법규위반 집중단속
상태바
전북경찰청9지구대, 가을 행락철 고속도로 법규위반 집중단속
  • 편집부
  • 승인 2018.10.11 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에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고속도로에서의 주요사고 요인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9지구대에 따르면 “지난 3년간(′15~′17년) 전북지역 내 가을철 교통사고 사망자는 월평균 27.5명으로 전체 월평균 사망자 25.4명보다 8.3% 더 많은 사망자를 기록하였고, 화물차, 대형버스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40%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 행락철 사고 발생 증가는 각 지역별 축제가 증가하고 이를 즐기려는 행락객과 이동수단인 차량의 통행량이 증가, 축제분위기에 편승 다소 느슨한 운전행위로 인한 법규위반행위가 주요요인“ 으로 분석됐다.

9지구대에서는 지난 10월 1일부터 대형버스의 대열운행과 가무행위에 대한 사전 홍보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락지 주요 톨게이트에서는 음주운전자의 고속도로 진입 원천 차단을 위한 음주단속과 전좌석 안전띠 미착용 단속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신상만 9지구대장은 “운전자는 축제의 들뜬 마음이라도 절대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 되고, 동승자의 안전을 위해 출발 전 반드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선행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2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NEW 시즌, 새로운 캐스트로 개막!
  •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압도적인 캐스팅 공개!
  •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시리즈 최초 미스터리 장르?! '흡덩귀' 등장 메인 예고 최초 공개!
  • 이은주 "쿠팡 진실공방 접고 노동자 살리는 교섭에 나서야"
  • 캠코, 1,04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태안해경, 가대암 인근 해상 충돌 선박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