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제주지방해양경찰청,추자 인근 해역서 전복된 선박, 203현진호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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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제주지방해양경찰청,추자 인근 해역서 전복된 선박, 203현진호로 밝혀져
  • 강봉조
  • 승인 2018.01.0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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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은 31일 오후 7시 18분경 추자도 남쪽 15km 해상에서 전복된 채로 발견되어 신고된 선박은 203현진호(40톤, 여수 저인망)로 확인됐으며 출항시 V-PASS상 8명으로 신고했으나 정확한 인원은 현재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3현진호는 지난 12월 28일(목) 오전 5시 36분경 제주시 선장 강모씨와 선원 7명 등 총 8명(추정)이 한림항을 출항하여 조업을 하다가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원인미상으로 전복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전복된 현진호에 제주해경 구조대가 투입되어 내부수색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비함정 13척, 헬기 2대, 민간 6척, 구조정 2척이 투입되고 해군함정 2척도 전복추정 지점 인근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현진호 사고 인근해역은 북서풍 8-10m/s에 2~2.5m의 파고가 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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