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15개 농·축·낙협, 농업회의소 회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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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5개 농·축·낙협, 농업회의소 회원 가입
  • 강봉조 기자
  • 승인 2020.08.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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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발전 위한 민·관협치 기대
▲사진 지난해 12월 개최한 농업회의소 하반기 워크숍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와 12개 지역농협, 축협, 낙협이 지난 4일 열린 조합운영협의회에서 당진시 농업회의소(회장 최우현)에 가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5개 농··낙협은 농업회의소 특별회원 자격으로 가입하게 되며, 조직화된 생산자단체인 농협의 이번 가입으로 다양한 농업정책 수립과 사업실행을 담보하고 당진시 농업발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

2017년 출범해 현재까지 7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한 당진시 농업회의소는 시의 농·축산업 발전과 농업인의 지위 향상, 회원의 건의 등을 종합 조정해 중앙 및 광역자치단체, 시 농정에 반영함으로써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농업계의 보편적, 공익적 목표와 이익을 대변하는 기구이다.

농업회의소는 현재 읍면동 순회 설명회 개최, 현장방문, 우편물 발송 등을 통해 현장 농업인이 생각하는 다양한 농업정책에 대한 의견을 모아 오고 있다. 하반기에는 농정 워크숍을 개최하고 분과위원회와 농정협의회를 거쳐 농업인의 의견을 당진시 농업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15개 농··낙협의 회원 가입으로 농업회의소가 민·관협치 동반자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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