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치어리더 김나영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는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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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치어리더 김나영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는 매력 발산
  • 정호영 기자
  • 승인 2020.07.20 0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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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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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호영 기자] 밝은 에너지로 관중들의 응원을 이끄는 경기장의 승리의 요정 치어리더. '전자랜드 비타민 치어리더'로 불리며 승리를 응원하는 치어리더 김나영이 내외신문과 만났다.

치어리더 김나영이 서울 마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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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에 들어선 김나영은 밝고 명랑했다. 촬영이 들어가기전에 어떻게 하지 고민하고 초조해 하여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는 그녀지만 카메라가 응시하면 곧바로 매력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청순, 관능, 섹시, 도도함 사이에서 자신만의 느낌을 표현한 그녀에게 화보 촬영은 물 흐르듯이 진행되었다.

사진=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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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외신문 첫 화보촬영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기분이 어떠신가요?
A. 화보촬영 자체가 처음이라 많이떨리고 잘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믿지 않으시겠지만 제가 카메라 앞에만 서면 시공간이 멈춘것같구 떨리거든요.

농구 시즌이 끝나고 그녀는 여름 시즌 활동이 없었다. 겨울 시즌이 끝나고 어떻게 지내는지 근황에 대해 묻자 그녀는 "코로나 여파로 시즌이 조기 종료되어서 아쉬운맘도있고 솔직히 좀 쉬고 싶었는데 잘됐다 싶기두했다. 그러나  너무 길어지는 공백에 생계유지가 안되서 피시방알바를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사진=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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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영씨 코로나 때문에 피씨방에서 알바하는 치어리더로 알려 졌는데 기사 나갔을때 기분이 어땠어요?
A. 단독 기사가 나와서 기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많이 씁쓸하더라구요. 무관중이여도 비대면 라이브방송으로 팬분들 만나는 다른 치어리더분들 보면 부럽기도하고 알바하는게 나쁜게 아니지만 다른분들과 비교한 제 모습을 봤을때 좀 초라하더라구요.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Q. 나영씨 인스타를 보면 의상들이 엄청 이뻐 보이는데 평소에 어떤 스타일로 옷을 입으시나요?
A. 확실히 나이가 한두살 먹으면서 스타일이 바뀌는게 느껴져요. 고등학생 땐 가수 현아씨를 너무 좋아해서 따라 입고 다녔었고 작년까지는 편한 추리닝이 제일이였는데 요새는 잠깐 나가더라도 추리닝은 잘안입을려해요. 지금은 단정하고 원피스나 투피스 머리 써가면서 매치하지 않아도 되게 애초에 마네킹이 입은거 그대로 입어버려요. 사실 아직도 추리닝만보면 정신못차리고 사입긴해요^^.

사진=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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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쉬는 날은 주로 뭐하시나요?
A. 인스타만 보셔도 아시듯이 저는 쉬는날 술자리를 많이 갖어요ㅋ. 요즘따라 마음 잘맞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이 생겨서 사람들 만나서 맛있는 음식에 술 한잔 하는걸 낙으로 생각합니다.

어린나이에 데뷔를 하여 어느덧 치어리더 5년차인 치어리더 김나영. 그녀에게 치어리더 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든 순간이 있었나 묻자 "처음엔 부모님이 이 일을 많이 반대했다. 지금은 많이 응원해주시지만 치어리더 시작하면서 경제적인 지원은 못했다. 19살 처음 자취하면서 경제적으로 독립하던게 과정이 많이 힘들었다. 급여가 고정적인게 아니고 달에 월세, 관리비 이것 저것 넣으면 경제적으로 제일 힘든것같다. 너무 좋아하는 일이지만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이 많다보니 유지하는게 힘들다." 라며 그녀의 속깊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사진=정호영 기자
사진=정호영 기자

Q. 나영씨는 치어리더를 하면서 처음 마주했던 것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마냥 멋있어보이고 화려해보였지만 뒤에선 말못할 힘듦도 있고 무엇보다 한해 두해 경력이 쌓이고 나이가 드니깐 평생 제가 막내일것만 같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밑으로 동생들이 들어오니깐 마냥 내가 막내일순 없는거구나 이런 생각이 들고 잘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생기는것 같아요. 뒤쳐지기 싫은것도 있고 달라진거라면 마음가짐이 달라진것 같아요.

Q. 나영씨를 기다리고 있을 팬들에게 전하는 말과 앞으로의 각오 부탁 드립니다.
A. 코로나로 인해 시즌 조기종료되구 경기장에서든 어디에서든 만나뵙지도 못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팬분들 못만나는 이 시간동안 열심히 저 자신을 가꾸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팬분들 만나구싶어요.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조심하시구 더 성장한 김나영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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