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문인협회 꽃 시화 공모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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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선문인협회 꽃 시화 공모 시상식 성료
  • 조기홍 기자
  • 승인 2020.07.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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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윤자, 이영만 시인 외 18명 참석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7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은평구 불광동 소재 은평치과(이영만 원장) 2층 회의실에서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 2020 꽃 시화 공모 수상작 시상식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추어 수개월 동안 연기되어 오던 시상식 행사를 대폭 축소하여 수상자들과 관계자들 30여명 만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조기홍 시인의 안정되고 맛깔난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엄숙하고 밝은 기운으로 국민의례와 대표자 인사,'잘살아 보세' 의 작사 작곡가이며, 천등문학회 회장 이진호 박사와 박재천 목사, 고문의 축사와 시낭송에 이어 국회의원 한준호(더불어민주당 고양을)의 축기와 축전이 답지한 가운데 시상식 중심으로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김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의 경중은 없다고 전제한 후 문인으로써 갖추어야할 덕목은 발표와 참여라며, 중요한 시기이기에 행사를 대폭 축소하면서까지 실시하게 된 부분에 대해 이해와 혜량을 구하고 몸과 마음이 어디에 있느냐가 곧 마음가짐의 자세라 생각한다"며, 참여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참석자 들은 한마음으로 "작지만 부족하지 않으며, 의자없이 개인 매트에 앉았지만 불편보다 색다른 체험과 철저하게 지켜진 방역과 열체크 및 손소독, 마스크 착용등 거리두기에 따른 일사분란한 관계자들의 노고와 배려에 오히려 기쁨과 보람의 시간이었다" 고 한목소리를 냈다.

관계자는 "협회 임회원들이 개별적 역할을 자발적으로 분담하여 필요한 물품(발열체크기, 손소독제, 마스크비치, 참석자명단 및 발열체크 기록 작성, 방명록 참석시간) 등을 꼼꼼이 챙기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으며, 참석자 모두가 개인 위생 및 관리를 철저히 준수하였기에 화기애애한 가운데 식을 치르게 된 듯 하다"며, 단 한사람도 다과 및 식사등 뒤풀이가 없다는 것에 불만없이 잘 치루어져 "보람과 기쁨을 나눈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폐회전 단체촬영에서는 "덕분에 챌린지" 로 의료인과 국민 덕분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2020 꽃 시화전은 현재 고양시 일산동구청과 일산서구청 1층 로비 등에서 7월 말까지 전시되고 있으며, 8월 1일부터 15일 까지 가온갤러리 1,2,3관에서 앵콜 전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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