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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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마련
  • 정해성 기자
  • 승인 2020.01.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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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해영)은,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주택가 밀집지역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추진, 범죄취약지에 지역경찰·형사 및 교통 등을 투입,선제적 예방활동과 소통·안전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금융기관(547), 편의점(793), 금은방(249)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해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취약요인을 정밀진단하고 침입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 자위방범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특성에 맞도록 순찰선을 지정하고 취약지역 위주로 경찰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참여하는 ‘공동체치안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래시장 · 대형마트 등 67개소 교통 혼잡장소와 정체구간을 집중 관리하여 소통 위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

가정폭력·아동학대 사건은 피해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여 사후관리(응급조치 등)하고, 재발우려가정과 학대우려 아동은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발생 요인을 차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대전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평온한 연휴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요청이 많은 곳 위주로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이웃이나 경비원에게 현관 배달물품이 쌓이지 않도록 수거하고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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