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타기고장 선박 승선원 7명 전원 구조 및 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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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타기고장 선박 승선원 7명 전원 구조 및 예인
  • 강봉조 기자
  • 승인 2020.01.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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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톤급 제주선적 어선 원인 미상 타기 고장으로 표류...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3일 오후 18분경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남쪽 31km 앞 해상에서 제주선적 N (9.77, 승선원 7, 연안복합)가 원인 미상의 타기 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며, 선장 A (58, ) 씨가 해경에 구조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인근 해역 경비 업무 중인 500톤급 경비함을 신속히 사고해역으로 출동조치 하였고, 어선안전조업국에서는 사고해역주변 선박 및 항행선박을 대상으로 안전항해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현장에 도착한 500톤급 경비정 확인 결과 N 호 승선원 및 선박 상태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제주 관할 해역까지 예인하여 오늘 오후 630분경 선단선과 제주해경에 인계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N 호는 1일 오전 6시경 제주항에서 출항, 오늘 오후 1시경 조업 중 원인 미상의 타기 고장으로 해상에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예인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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