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인권보호 문화조성 이색 캠페인 추진
상태바
동해해경청, 인권보호 문화조성 이색 캠페인 추진
  • 강봉조 기자
  • 승인 2020.01.03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사구조개혁의 첫걸음은 인권보호로부터 “인권감수성 1℃높이기” 캠페인 실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은 절차상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인권보호와 전 수사과정에서 인권을 수호하려는 문화조성을 위해인권감수성 1높이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조사실 내부에지금 방문하신 민원인은 누군가의 자녀이자 누군가의 부모님입니다라는 글귀와 지금 응대하고 있는 경찰관은 여러분의 소중한 가족 중 한사람 일 수 있습니다라는 상호존중의 문구를 배너로 제작하여 수사과정에서 수시로 배너를 봄으로써 인권보호 중요성을 내면화하는데 역점을 뒀다.

또한 인권친화적 주차알림판을 자체 제작하여 경찰관 및 방문 민원인들에게 배부 하는 등 인권문제의 경각심을 높이는 분위기를 다졌다.

동해해경청은 이밖에도 피조사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9m2 넓이의 독립형 조사실 설치 진술녹음제 시행 인권게시판 조성 자기변호노트 제도 등을 시행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해해경청 박남희 수사정보과장은최근 사회적 분위기가 경찰에게 인권보호 중요성을 요구한다면서“2020년 올해는 수사과정에서의 인권문제 중요성을 내면화하고 국민의 인권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동해해경청 인권친화적 수사관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2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NEW 시즌, 새로운 캐스트로 개막!
  •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압도적인 캐스팅 공개!
  •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시리즈 최초 미스터리 장르?! '흡덩귀' 등장 메인 예고 최초 공개!
  • 이은주 "쿠팡 진실공방 접고 노동자 살리는 교섭에 나서야"
  • 캠코, 1,04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태안해경, 가대암 인근 해상 충돌 선박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