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 1월 씨네마루 상영작 '파바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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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1월 씨네마루 상영작 '파바로티'
  • 김학영 기자
  • 승인 2019.12.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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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화 중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멋진 장면으로 손꼽히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의 '쓰리 테너' 콘서트는 관람객은 물론 관람객까지 설레게 만든다. 첫 소절부터 귀를 사로잡는 파바로티의 목소리, 노래로 경쟁을 벌이는 세 거장의 장난기 어린 모습, 그리고 세 테너의 폭발적인 성량이 영화의 백미를...

[내외신문 김학영 기자]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가 2020년 1월 씨네마루 작품으로 '파바로티'를 상영한다. 영화 '파바로티'는 클래식으로는 이례적으로 각종 음악 차트 올 킬 신화를 만든 슈퍼스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현재까지도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테너로 손꼽히는 파바로티가 클래식, 팝 등 장르를 뛰어넘어 문화계에 한 획을 긋는 선구자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은 마에스트로의 삶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특히 영화 중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멋진 장면으로 손꼽히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의 '쓰리 테너' 콘서트는 관람객은 물론 관람객까지 설레게 만든다. 첫 소절부터 귀를 사로잡는 파바로티의 목소리, 노래로 경쟁을 벌이는 세 거장의 장난기 어린 모습, 그리고 세 테너의 폭발적인 성량이 영화의 백미를 장식한다.

세 번째 음악영화에 도전한 론 하워드 감독의 '파바로티'는 누구나 빠져들게 만드는 목소리,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 무대 위에서의 강렬한 카리스마, 무대 아래에서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슈퍼스타 파바로티의 전성기를 최초로 재조명한 영화다.

또한 다양한 오페라와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인들을 만나며 '신이 내린 목소리'로 불린 파바로티의 압도적 무대가 스크린을 통해 완벽히 되살아난다.  자세한 일정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외신문 / 김학영 기자  hyk7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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